작성자: 송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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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영어 창업 전문 - 위세너는 2010년 현재 클락, 마닐라에 영어 교육 콜센터를 두고 있으며, 전화 화상 온라인 영어 교육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으로서 온라인 영어 교육 사업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노원구 "원어민 영어 화상 학습"에 대해서 많은 말들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전화, 화상 영어 사업자 또는 창업자라면 한번 쯤 생각해 봤음직한 문제일 것입니다.
이 글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현실에 비추어 나름대로의 의견을 정리해 봅니다.
전국으로 퍼지는 노원구 ‘원어민 영어 화상학습’
관련기사 : http://news.joinsmsn.com/article/aid/2010/12/06/4421825.html?cloc=olink|article|default
기사에서 볼 수 있듯이 노원구가 운영하는 시스템의 필리핀 현지 강사는 겨우 44 명 뿐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노원구는 이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16억8000만원을 썼다." 라고 표현되어져 있습니다.
기사가 좀 과장되었겠죠? 강사가 44 명 정도면 6천 만원 내외로 콜센터 세팅이 될 것입니다. 3천만원 정도면 기타 화상 수업을 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고 기타 한국 사무실에서 잡무를 보는 매니저를 두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적은 강사의 인원으로 일대일 수업이 될 수가 없으며 또한 기업이 아닌 구청에서 이윤을 따지지 않고 서비스를 하고 있으므로 수업을 진행 할 여력이 되지 않습니다.
노원구는 학생 1명당 5천원의 수업료를 받으며 약 3만1천원을 보조하고 있습니다. 즉, 수업료는 3만6천원이라는 뜻이 됩니다. 보조하는 금액의 일부가 콜 센터라고 간다고 할 때,
4:1 그룹 수업에 주 2회 25 분 한달 3만6천원이면 콜센터에서는 학생 1인당 3만원 받는다고 하면, 1분당 300 원의 강사료를 받는 것이 됩니다.
하루 25 분, 주 5회, 한달 20회 수업 기준으로 하면, 강사가 한 달에 버는 금액이 약 240만원이 됩니다. 일반 콜센터가 한달에 약 100 만원 남짓 버는 것에 비하면 엄청난 수익이 됩니다.
기사에 보면 "노원구는 학생들의 수강료를 보조하기 위해 연간 10억원의 예산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강사가 44명이고 학생 1명당 3만6천원의 수업료를 내면 총 수업료는 (강사 44명 * 강사 1명당 학생 120명 * 학생 한명 당 수강료 36,000원) = 190,080,000원이 됩니다. 학생으로 부터 받아야 하는 강사료가 1억 9천만 원입니다.
강사가 44 명일 경우, 풀 타임 그리고 수업 예약이 풀로 되어 있는 경우를 계산했지만, 실질적으로는 저렇지 않을 것 입니다.
월간이 아니라 년간이므로 학생의 수강료와 교재를 보조 해 준다면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구청의 예산으로 학생에게 좋은 일 시키고 또 필리핀에 있는 온라인 영어 교육 콜 센터까지 좋은 일을 시킵니다. 참 올바른 행정이라고 볼 수 있지만 동종의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는 고운 시선으로 바로 보기는 어려 울 것 같습니다.
큰 염려가 되지 않는 것은 현재로서는 그리고 앞으로 당분간은 노원구청과 같이 운영을 하면서 일대일 수업을 서비스 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한다면 년간 10억 원이 아니라 100억 원을 투입해도 되지 않습니다.
기사에 보시면 "영어 화상 학습 시스템의 인기 비결은 ‘싼 수강료와 높은 질’이다." 라고 표현되어져 있습니다.
값은 싸야 하지만 질은 높아야 한다. 어느 정도의 값이 싼 값이고 어느 정도의 질이 높은 질일까요?
그 기준을 만들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