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2일 토요일

필리핀 영어 강사의 한국 교육 비자

송재호 070 7893 1741 http://withcent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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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국어로서 영어를 쓰는 나라 사람들이 한국에서 영어 교육을 할 수 있다는 얘기로 인해서 한 때 필리핀 영어 개인 강사들의 가슴을 술렁이게 한 적이 있었습니다.

필리핀 영어 강사가 한국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희망이 2008 년 말에 아주 팽배했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여러 나라 사람이 한국으로 가서 영어 교육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지만 필리핀만은 예외입니다.

2년이 지난 지금, 2010 년 6월 12이 오늘, 모 잡지에서 이런 글을 읽었습니다.

 

한국 사람은 필리핀에 가서 영어를 공부 할 수 있는데, 왜 필리핀 사람은 한국에 가서 영어를 가르칠 수 없는가?

나는 미국 사람과 결혼했으며 남편을 따라서 한국에 와 있다.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싶다고 많은 기관에 도움을 요청을 했지만 거절 당했다.

필리핀 사람은 한국에서 가르치지 못하게 하면서 왜 한국 사람은 필리핀에 가서 배우느냐?

대충 이런 식의 글이었습니다.

글쓴이는 한국 정부와 사회에 대한 비난을 하는 식이었습니다.

 

저의 의견으로는 이 사람은 잘 모르는 것입니다. 이 사람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생각을 안 해 본 어떤 것이 제 머릿속에 있습니다.

 

일전에도 이런 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

필리핀 정부가 바보가 아닌 이상 자국에 손해 날 짓을 할 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인도네시아나 싱가폴, 필리핀 등에 자기 나라의 영어 강사를 우리 나라로 초청해서 영어 강사를 하도록 해 주겠으니 영어 강사로서 결격 사유가 있는지 또는 신분 증명과 같은 기본 적인 업무 파악에 협조를 해 달라 라고 업무 협조 요청을 했습니다.

다른 나라는 다 수락을 했는데, 필리핀만 거절을 했습니다.

필리핀으로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 오는 학생들이 한 해에 수 만 명 입니다. 그들이 조기 유학으로 오는 경우 단순히 몇 백 만 원 쓰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주택 임대, 자동차 대여, 생활, 여가 비용 등 수 천 만원을 쓰고 갑니다.

또 그들을 바탕으로 여행사나 컨설팅 업체, 한인 식당과 같은 상가 촌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만약, 선생이 한국으로 가서 영어 교육을 할 수 있다면, 한국 사람이 필리핀으로 와서 그렇게 많은 돈을 쓰고 갈 이유가 없습니다.

필리핀 선생이 한국으로 간다면, 한인 상가도 자연스레 무너질 것이고 각종 여행사나 컨설팅 등의 한인 사업도 많이 줄어 들 것입니다.

필리핀 경제에 해 가 될 것이 분명한데 필리핀 정부가 그것을 허락 할리 없죠.

한국 정부에서 아무런 조건 없이 그냥 선생만 보내 달라고 해도, 필리핀 정부는 자국 경제를 위해서 필리핀 선생이 다른 나라로 가서 영어 강사를 할 수 있지만, 한국에는 가지 못하도록 막을 것 입니다.

 

이 잡지에 글을 쓴 그 필리핀 사람은 왜 한국에서 영어 강의를 할 수 없느냐? 라는 질문을 하기 이전에 왜 필리핀 정부에서 허락을 하지 않느냐? 라고 말을 해야 합니다.

 

필리핀 정부는 이렇게 대답을 하겠죠. 개개인의 이익보다는 필리핀 전체에 미치게 될 경제 악 영향이 너무 커서 필리핀 사람이 한국에서 영어 강의 하는 것을 허락 할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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